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는 지난 17일 오후2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박의식 부시장, 김익수 의장,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이준식 경찰서장, 이태형 소방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역대 여협회장, 여성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여성단체활동 평가대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평가대회에서는 푸드닥터 심선아 한국食영양연구소 소장의 ‘리더의 건강한 밥상’ 특강을 시작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여성의 권익신장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한 단체와 유공자에 대해 시상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자체사업 실적 및 단체별 봉사활동 참여 실적 등을 공정히 심사해 최우수1, 우수2, 장려3 총 6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이웃사랑 실천과 전통주 제조과정, 앙금플라워과정 등 전문가양성교육 사업 및 우리쌀 활용교육, 녹색식생활 교육을 위해 노력한 구미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신화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사)아이코리아 구미시지회(회장 조순란), 한국부인회 구미시지부(회장 강현자)에서 우수상을,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구미시지회(회장 남현숙), 생활개선 구미연합회(회장 배영임), 경북지식나눔공동체(회장 조인숙)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박의식 부시장은 한 해 동안 여성과 구미시 발전을 위해 애써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성단체들이 활성화되고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여성의 입장을 대변하고 나아가 시민의 불편함을 시정에 전달해 시민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구미가 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말했다.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15년 한 해 사랑의 바자회, 여성한마음큰잔치,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개최, 양성평등주간 행사,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을지훈련 비상급식 지원, 여성지도자 자매도시 교류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