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9일 함창역에서 2015 마을미술프로젝트 ‘기쁨두배프로젝트’ 준공기념 아트로드 투어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투어행사에는 이정백 시장, 남영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단체 회원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함창읍 전역에 설치된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2015 마을미술 프로젝트 추진위원회와 상주시, 협동예술금상첨화 작가팀(대표 민경호)이 주관한 사업으로 기존에 조성된 2014 마을미술 프로젝트와 연결, 보다 완성도 있는 아트로드 조성을 위해 국·도비 등 4억원이 투입됐다.협동조합의 발상지인 함창에 착안해 ‘함창예고을-금相첨畵 : 비단이 협동해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작가와 주민, 주민과 주민이 협동해 탄생한 작품 등 함창의 역사가 녹아있는 예술작품들을 찾아가는 아트로드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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