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또다시 대구시 청소행정종합평가서 ‘최우수’를 차지, 9년 연속 1등을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구·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청소역량을 강화해 깨끗한 시가지를 조성하고자 청소행정 현장 및 환경순찰처리 실태, 쓰레기 감량 및 자원재활용 등 21개 지표에 대해 시행했다.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시민단체 회원을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3회에 걸쳐 현장평가를 시행했으며, 서면평가는 평가항목별 증빙자료와 통계자료를 근거로 종합평가를 진행했다.남구청은 그동안 ‘쇄소응대 실천행정’이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등 청소행정을 구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다.특히 올해는 △쇄소응대 청소행정 추진 △원룸·다가구 밀집지역 재활용 통합수거함 전면 설치 △청소취약지에 에코-힐링 바람개비 존 구성 △전봇대 상습투기지역 주민 환경지킴이 상시 모니터링 △주민자율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 △음식점 잔반을 남기지 않을 시 손님에게 100원을 환급해주는 드림 캐시백(Dream Cash 100) 사업 등이 우수 사례로 평가 받았다.한편 올 한해 남구청은 ‘2015년 전국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2015년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지자체 경진대회’ 에서 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청소행정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남구청 직원들은 물론이고 남구 주민들의 노력이 더해져 9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남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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