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지난해 회계 연도 지방재정 운영전반에 대한 분석 결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달성군이 거둔 성과는 전국 동종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최우수 등급이며, 특히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단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달성군은 그동안 건전한 재정운영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부터 사실상 부채가 없는 지자체가 됐으며, 전국 동종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최우수 등급이자 4년 연속으로 최우수단체에 선정돼 건전재정운영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회계 연도를 기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특·광역시, 도, 시, 군, 구)5개 동종단체로 구분해 지자체 재정을 3개 분야(△건전성 △효율성 △정책유도), 24개 세부지표를 통해 분석한 것이다.  달성군은 건전성 및 효율성 분야에서 최고등급인‘가’ 등급을 받아 동종 자치단체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포상 및 교부세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예정이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결과는 세입확충과 세출절감을 통해 건전한 재정운영을 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이룬 성과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의 살림살이를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하고 절감부분을 주민들을 위해 다시 투자해 행복 1등 도시 달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재정분석은 행정자치부가 전국의 24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해 살림살이를 얼마나 건전하게 운영했는가를 분석·평가하는 것으로, 자치단체의 재정확충과 예산절감 노력을 진작시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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