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16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5 달서구 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엔 생활체육인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올 한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 및 생활체육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국악공연’과 ‘트램폴린핏 댄스’를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달서인재육성재단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주요 수상부문은 국민생활체육회장상, 대구시장상, 달서구청장상, 달서구의회의장상, 대구시 생활체육체회장상, 달서구생활체육회장상 등 41명이 수상했다.영예의 ‘최우수 회원단체상’은 달서구탁구연합회가 차지했으며 생활체육인 최고의 영예인 ‘달서구생활체육인 상’은 전영기 대구시국학기공연합회장이 수상했다.또 달서구생활체육회 임원과 각 종목 연합회 회원들이 마련한 달서인재육성재단 후원금 800만원을 달서구청에 전달했다.달서구생활체육회에서는 2012년부터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매년 유공자 시상식에서 달서인재육성재단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020만원을 달서인재육성재단에 기부했다.정원재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올 한해도 대구시민생활대축전에서 종합우승을 자치하는 등 달서구 생활체육인들의 저력과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한해로 평가하고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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