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월드 스페인 미레야 라라구나 로요(23·177㎝)가 제65대 미스월드로 뽑혔다.114개국 대표 미녀가 참가한 가운데 19일 밤 중국 하이난성 싼야의 미려지관 대극원에서 펼쳐진 2015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바르셀로나 출신의 로요는 대학에서 약학을 공부하면서 패션모델로 활약 중이다. 프로급 피아니스트이기도 하다. 장래희망은 건강사업가.미스월드 코리아 정은주(22·170㎝)는 수상하지 못했다. 포르투갈·스페인·프랑스·중국·영어 등 6개 국어에 능통한 정은주는 서울대에서 서어서문·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 장래희망은 TV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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