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흥미진진 꼭 보셔요

뛰어난 연기력으로 ‘SBS 연기 대상’ 후보로 급부상한 탤런트 김현주(38)가 SBS TV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현주는 ‘애인 있어요’에서 극과 극의 성격인 쌍둥이 자매 도해강(본명 독고온기)과 독고용기는 물론, 사고를 당한 후 기억을 잃고 동생 용기로 살게 된 해강의 파란만장한 삶까지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김현주는 “‘애인 있어요’를 시청해주는 많은 분들의 사랑에 정말 감사한다”며 “관심을 가져주는 만큼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더욱 힘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매 장면 최선을 다하는 좋은 연기로 응원에 보답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애정 부탁한다”고 청했다.“19일 방송되는 ‘애인있어요’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해강의 진심이 밝혀지면서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꼭 본방사수해줬으면 좋겠다”고 청했다.한편 ‘애인있어요’는 ‘발리에서 생긴 일’,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를 연출한 최문석 PD와 ‘해피투게더’, ‘진짜 진짜 좋아해’, ‘반짝반짝 빛나는’, ‘스캔들’ 등의 배유미 작가가 만든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