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5년 구제역·AI 가상방역훈련 평가’에서 구제역 및 AI 발생에 대비한 대응능력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구제역·AI 가상방역훈련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석, 개정된 구제역·AI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2015 상·하반기의 관련공무원 초동대응능력과 자치단체의 준비태세,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 등을 종합평가했다.평가에서 경북도의 가축방역팀(조광현·권오성)은 여러 번의 구제역과 AI 발생에 따른 경험을 토대로 개정된 긴급행동지침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 등을 제시함에 따라 높은 평가를 받았다도는 구제역·AI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구제역·AI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다.구제역·AI 발생시 초등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가축방역관련 관계자(공무원, 방역사, 수의사, 축산농가 등)를 대상으로 긴급행동지침 개정에 따른 권역별 교육을 했다.지난 10월 20일에는 영주가축시장에서 AI 발생을 가상해 현장훈련을 실시했으며, 12월 9일에는 도, 가축위생시험소, 경주시와 합동으로 구제역 발생을 가, 도상훈련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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