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2일 대구시립국악단에서 내년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동계국악강습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매년 방학기간을 맞아 열리고 있는 국악강습회는 전통 국악기를 가르치고 있어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사설기관에 비해 훨씬 저렴한 과목당 1만원의 강습료로 시민들의 부담은 줄이고, 소규모 클래스 운영으로 강의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과목은 해금, 가야금, 한국무용, 장구,단소 등 5과목으로 가야금과 장구는 강습기간 동안 악기가 제공되며, 해금은 2만원에 악기대여가 가능하다.강습시간은 해금, 한국무용, 단소는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진행되며, 가야금과 장구는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강의는 2과목까지 중복신청이 할 수 있다.강사진은 시립국악단 상임단원들로 2명당 배정되며 기초부터 상세히 지도해줘 국악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강습 마지막 날에는 수료증도 수여된다.과목당 정원은 15명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전화접수만 가능하다.문의 및 접수는 대구시립예술단 단체운영팀(053-606-6193/61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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