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가 지난 2013년 한국관광100선 1위에 이어 2015한국관광의 별 생태관광자원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하는 국내관광 프리미엄 브랜드로 매년 최종 선정된 11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올해 ‘한국관광의 별’선정절차는 예년과 확 달라졌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온라인 투표, 오프라인 조사, 내외국인 모니터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3차에 걸쳐 최종 선정하게 되는 까다로운 절차와 방식을 채택했다.‘한국관광100선’과 연계, 모바일스탬프 투어 이벤트, 온라인 추천 이벤트, 방문자 만족도 등 한국관광100선 홍보 이벤트 결과를 반영하고 별도 전문기관에서 조사한 인지도, 만족도 증가율을 반영, 1차로 10배수 후보지를 선정했다. 2차로 전문가 서면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 최종 후보 3개소를 선정하고 마지막으로 전문가 현장평가 및 외국인 모니터링을 실시, 최종 ‘한국관광의 별’ 생태관광부문에 문경새재가 선정됐다.지난 2013년 한국관광100선 온라인투표에서 1위를 달성했던 문경새재는 전국에서 가장 잘 보존돼 있는 옛길을 가지고 있으며 유서 깊은 유적들을 옛길 곳곳에 보유하고 있고 근대 아리랑의 시초인 문경아리랑이 불리어진 곳이다.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4년 연속 최우수 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매년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개최돼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모여드는 점,장사의 신-객주(KBS),육룡이 나르샤(SBS)등 다수의 사극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점 등이 최종 선정 배경이 됐다.2015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은 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리며 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에 이어 한국관광의 별 수상으로 문경이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관광 도시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문경새재를 중심축으로 아리랑, 석탄박물관, 철로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 역사와 자연, 레저 환경이 잘 비벼진 문경(聞慶)을 방문해 좋은 소식 듣고 가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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