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히말라야’는 지난 21일 18만53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71만6564명이다.‘히말라야’는 엄홍길 대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2위를 차지했다. 이날 9만87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누적관객수는 117만429명이 됐다.‘대호’는 6만7045명 동원으로, 누적관객수 80만5783명을 나타냈다.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내부자들’은 4만5416명을 불러모으면서 650만725명을 기록, 650만 관객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