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해 평가한 2015 고품질 브랜드 쌀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서안동농협 안동라이스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5 고품질 브랜드 쌀 종합평가에서 ‘지역을 빛낸 쌀’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품종·품위평가를, 한국식품연구원이 전문가 식미검사를 하며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YWCA 등 10개 소비자단체로 이루어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소비자 패널 식미검사 및 현장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2대 우수브랜드를 선정한다.안동농협(조합장 김문호)은 그 동안 품질이 뛰어난 쌀을 생산하기 위해 품종 선택에서부터 재배, 건조,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특히 하절기 미질 확보를 위해 저온창고를 증설해 연중 균일한 밥맛을 유지하고 있다.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생산된 서안동농협 쌀은 풍부한 식감과 깊은 맛으로 이번 평가에서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서안동농협 조합장은 “지난 8월 현장평가 시 심사위원들이 서안동농협 안동라이스센터의 쌀 생산과 미질 관리시스템에 만족했으며 평소 품질관리와 매장관리에 성실히 노력한 과정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 이번 평가가 앞으로 안동 양반쌀의 홍보와 판매에 더욱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내년에는 안동시, 농업인 함께 노력해 최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