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3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0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22일 폐회 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봉화군 경관조례안(원안가결) △봉화군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봉화군의회의원신분증규칙 등 일부 개정 규칙안(원안가결)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원안가결)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수정가결) △2015년 행정사무감사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특히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지역경기 회복기반 강화와 함께 취약계층의 고용부진, 소득분배 악화에 따른 서민생활의 안정, 선진농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예산을 편성하고, 추진이 어렵거나 시급성이 낮은 사업,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 중점 심사해 총 13건의 사업 24억7000만원을 삭감하고 주민편익시설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와 한중FTA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24억6796만3천원 및 예비비 203만7천 원을 증액했다.또한 군정질문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봉화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내년도 군정추진 방향 등을 제시하면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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