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이 올 한해 추진한 규제개혁 주요사례 10건 중 내·외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우수사례 베스트 3을 선정했다.23일 동구청은 우수사례 베스트로 1위는 ‘푸드트럭 창업·운영지원(85.2%)’, 2위는 ‘법령에 근거 없이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는 자치법규(79건)를 규제개혁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신속정비(33.5%)’, 3위는 ‘대형화물차 통행개선으로 자재운반비 등 연간 2940만원의 비용 절감(31.9%)’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구청에 따르면 ‘푸드트럭 창업·운영지원’은 내·외부 모두에서 1위로 조사됐으나, 내부(외부)에서 상위를 차지한 사례가 외부(내부)에서는 하위에 위치하는 경우가 있어, 공무원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더라도 주민 등이 보기에는 필요성, 파급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홍보 등에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설문조사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구 누리집 및 내부행정망을 통해 총257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별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노력도, 창의성 등을 고려해 상위3개 사례를 선택하고, 다득점 순으로 베스트3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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