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달 26일부터 9일간 실시한 ‘2015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종합평가’에서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이행실적 4개 분야인 이행기준과 이행실천, 교육, 시민만족도 조사 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는 취약계층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 설치,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 무료 누수탐사, 옥상물탱크 무상 철거, 병입수돗물 공급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또한 ‘달구벌 물사랑’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수돗물 민원해결 과정을 통한 음용률 향상 프로젝트 연구 활동 등 행정조직의 내부변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타 기관의 모범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김문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이 그 동안 묵묵히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결과이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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