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23일 민간사회안전망 대구동구협의회가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2015년 동구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관내 기업체, 종교단체, 각급단체, 공공기관, 공무원, 일반 후원자 등 400여명의 참여로 이뤄졌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쌀 1100포, 연탄 3000장, 생필품, 성금 등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동 주민센터를 통해 동구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 1000여 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접수된 성금은 민간사회안전망 기금으로 조성해 2016년도 연중 동구 관내 차상위 이하 저소득 가정의 갑작스런 화재, 질병 등 생활안전사고에 1차적인 긴급구호에 사용된다. 또 공공복지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계층의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도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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