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Rail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박흥순씨의 작품 ‘아침을 받으며’가 영예의금상을 차지했다.사진공모전은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도시철도 3호선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우수한 작품을 발굴, 시정 및 도시철도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3번째로 열린 ‘Sky Rail 전국 사진공모전’시상식은 지난  22일 대백프라자 프라임 홀에서 열렸다.‘Sky Rail 전국 사진공모전’에는 전국에서 984점의 많은 작품이 접수돼 도시철도 3호선에 대한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영광의 금상은 이른 아침 아침 노을 빛을 받으며 고층 건물 사이를 달리는 3호선의 이국적인 모습을 포착한 박흥순 씨의 ‘아침 빛 받으며’가 선정돼 대구시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은상은 3호선이 지나는 대구 외곽을 배경으로 가을걷이에 땀흘리는 시민들의 모습을 촬영한 김상석 씨의 ‘가을을 달리다’, 4개의 정류장을 배경으로 야간에 슬로 셔터로 촬영한 정용현 씨의 ‘3호선 정류장들의 야경’이 선정돼 대구시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동상은 박영조 씨의 ‘도시철도 3호선이 달리는 칠곡3지구’, 이동진 씨의 ‘lightrail’이 각각 수상했다.입상작은 대구시정 및 도시철도 건설 관련 각종 홍보물 등 제작 시 활용, 오는 27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전시 후, 28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도시철도반월당역 1·2호선 환승통로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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