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성탄절을 맞아 `정부 3.0에 대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27일 도는 성탄절을 맞아 지난 24일 도청 직원들과 정부3.0 대학서포터즈단원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정부 3.0 찾아가는 홍보활동반’을 구성하고 대구 동성로에서 정부 3.0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속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을 벌였다.주요 활동상황으로는 도와 시·군에서 추진한 주요 우수사례 30선을 설명한 ‘스토리텔링 책자’와 각종 홍보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국민이 행복한 정부 3.0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를 당부하는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특히 이날 소개된 우수 사업들은 △도시의 유휴인력과 농촌의 일감을 연결해주는 ‘스마트 공동두레사업’, △건강 100세를 추구하는 ‘행복한 우리 마을 건강3.0’, △민관이 협업으로 추진하는 ‘농공단지희망사다리’사업 등으로 정부 선도과제로도 선정된 사업들이다.한편, 이날 찾아가는 홍보활동은 경북도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정부 3.0 마스코트인 ‘삼이’, ‘쩜이’, ‘영이’도 함께 했는데, 젊은이들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다.안병윤 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부 3.0은 궁극적으로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데 있는 것인 만큼 앞으로도 도에서는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 3.0 가치들이 국민 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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