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 1년 만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5년도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평가는 센터의 순회방문 교육과 지원실적, 등록급식소 관리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서류평가와 현장방문 평가 및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서구청에 따르면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한해동안 관내 등록 어린이집 등 49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원장, 학부모 등에 대한 순회방문을 통해 위생, 영양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 급식소의 수준 향상을 도모했다. 또 특화사업으로 ‘부모님과 함께 체험하는 건강한 입맛 만들기’와 ‘전통한옥에서의 식사예절’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체험을 통한 교육으로 어린이의 편식 예방과 식사예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와 아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게 이번 평가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균형잡힌 식단제공으로 안심하고 마음놓고 급식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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