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가 대한민국 최고의 양장도시로 발돋움한다.경북도와 상주시는 2012년 12월 공동으로 경북 생명건강산업특화단지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과 금년에는 뽕생산 건강상업단지 학술 용역을 통해 전국 양잠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야심찬 장기계획을 수립하는 기초를 마련했다.올해에는 웰비잉(Well-being 심신의 안녕과 행복추구)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생명건강산업 관심도 제고 및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파악, 생명건강산업과 명주산업 핵심 거점화를 구축해 나갈 6대 세부사업을 마련했다.▣ 생활기반 구축산과 숲에 대한 녹색건강 이용증진 수요에 따라 뽕생산 대단위 단지 생활기반을 구축한다. 상주시 이안면 구미리, 안용리 일대에 2017년부터 2020년(4년간)에 걸쳐 시유림 100ha에 뽕나무 생산단지, 산뽕집하장, 선별장, 공동작업장 등 뽕생산 거점을 구축한다.경북도와 상주시는 관련 기관·단체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으로 2016년도에 뽕생산 건강산업단지 타당성 연구를 위한 국비 2억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명주 융·복합 거점지구 조성양잠과 곤충을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R&D거점화와 친환경 고부가가치 기능성 양잠 및 곤충산업 육성 연구체계 마련을 위해 함창명주테마파크 내에 2017년부터 2020년(4년간)에 걸쳐 교육시설, 연구시설, 가공시설 등 70만㎡ 명주 융·복합 거점지구를 조성한다.▣ 뽕음식체험관 건설상주 대표음식과 함께 뽕 요리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존을 위해 뽕음식체험관 및 연구관, 뽕광장, 먹거리 타운 등 뽕특화 푸드타운(Food-Town)을 슬로푸드전통음식체험관 일대에 만든다.▣ 전통 양잠산업 기반조성양잠산업을 고품질 친환경 양잠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조성으로 양잠산업 발전기반 구축을 위해 기능성 양잠기반 조성, 양잠산물 제품생산 다양화 사이브 양잠체험과 양잠지역 스테이 체험 등을 위해 및 활성화사업도 곁들인다.▣ 전통 뽕나무길도 조성다섯째로 자연친화적인 지역 슬로시티와 산뽕(명주)을 연계할 수 있는 뽕나무길 조성을 위해 뽕나무 상징공원 조성, 가로수 조성, 시설물 설치 등 한다.▣ 바이오·메디산업도 육성입는 실크에서 ‘바르고, 먹고, 치료하는 실크’ 산업을 위해 실크펩타이드 국내·외 기술개발을 위해 R&D시스템 구축, 기술지원을 위해 실크펩타이드 관련 기반 바이오·메디산업도 육성해 나간다도와 상주시는 3여년에 걸쳐 6억원을 지원, 상주명주 사업의 활성화 일환으로 상주의 함창 명주와 영천의 천연 염색의 연계 사업을 통한 전통 문화의 산업화를 위해 천연염색 후원자 할동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해 나간다.상주명주 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자립마을을 유도하고, 수도권 갤러리에 경북 특별전, 국가공인 품질인증 등 중장기 종합 발전 계획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한몫경북도는 상주지역에 명주융·복합 특화단지 조성 사업이 기존 누에고치·뽕 생산에서 탈피한다.이를 가공한 화장품, 의약품, 웰비잉식품 등 기능성 식품과 대체 의약품 개발을 담당, 향후 신 고부가가치 산업인 양잠산업을 지역 체험관광과 접목시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 사업은 경북도와 상주시뿐만 아니라 농식품부가 계획중인 제2차 기능성 양잠산업계획(2016-2020년)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됐다.앞으로 양잠산업에 기반이 되는 뽕생산 대단위 단지가 건설되면 상주가 양잠산업 허브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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