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다사농협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220만원 상당의 쌀과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800만원의 경로당 난방비를 지원했다.다사농협은 관내 20개소의 경로당에 40만원씩의 난방비를 전달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씩을 공제해 모은 성금으로 쌀을 전달했다. 구자학 다사농협 조합장은 “농협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을 하지만 우리 손길이 다 미치지 못하는 곳이 더 많은 것이 매우 아쉽다”며 “자발적인 성의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있는 임직원들의 마음 씀씀이가 고맙고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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