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그린환경센터는 시민들의 원활한 폐기물 반입과 폐기물의 관리를 위해 오는 1월 1일부터 운영방법을 주민협의체와 협의해 일부 변경,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그린환경센터가 설치 운영된 2004년 이후 10여년 만의 변경이다주요 변경사항으로는 기존의 오전 8-10시, 오후 3-5시까지 운영하던 폐기물반입시간을 오전 8-11시로 1시간을 연장, 운영하며 오후는 3-5시까지 변동 없이 운영한다.공휴일, 일요일에 시행하던 휴무일에 대해서도 토요일을 추가, 휴무일로 지정했다.시는 반입시간 연장으로 차량을 이용해 생활쓰레기를 반입하는 시민들의 폐기물처리 및 안전한 차량운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토요일 집중적으로 반입되던 생활쓰레기 등은 휴무실시로 인해 반입이 통제가 되고, 주말 그린환경센터 등산로 및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