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기억공간인 ‘추모의 벽’ 제막행사가 열린 28일 오후 대구 중구 중앙로역에 설치된 추모벽에서 시민 및 유가족들이 화재 당시 모습과 희생자 추모공간 등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2003년 2월 18일 발생한 대구 지하철 화재 사고는 중앙로역에서 50대 지적장애인이 전동차에 휘발유로 불을 붙이면서 화재가 발생해 192명의 생명을 앗아간 대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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