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2015년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구·군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11년 처음 시행된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과 16개 주민자치센터(구·군별 2개)를 대상으로, 운영에 관한 ‘행정지원 부문’ 서면평가와 읍·면·동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부문’ 현장 평가를 토대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이번 평가서 남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연수대회 개최 △마을 가꾸기 사업 시행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 선정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대명2동과 대명4동 등 각 동의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동아리 공연 △음악회와 마을축제 등 다양한 주민자치사업 시행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체험사례 발표 △남구청 문화갤러리 작품 전시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마을문제 해결 노력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및 주민들의 이용편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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