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8일 오후 금오공대 청운관에서 국제개발구호 ‘더 프라미스’ 대구경북본부 ‘송년·후원의 밤’ 행사가 후원자, 자원봉사자,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 고생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긴급구호사업의 소개, 그간 사업추진에 공이 많은 회원에게 감사패 전달, 더 프라미스 대구경북본부 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 만찬, 저개발 국가 아동들을 위한 ‘건강 반바지 꾸미기’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더 프라미스 이사장(법등 스님)은 “미래의 꿈을 포기하는 이웃과 아이들이 많이 있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그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도록 관심과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역사회, 국가를 넘어 부처님의 자비를 아시아 전역에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더 프라미스의 활동에 박수를 보낸다. 종교와 문화, 인종에 구분 없이 차별 없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더 프라미스의 세계적인 도약을 바란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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