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2016년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을 통한 자립정신을 심어주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가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영덕군청 새마을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107명의 희망자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군은 공정한 선발을 위해 우선선발 대상자(수급자·한부모가족자녀)를 제외한 인원 전부를 무작위 공개추첨으로 선발, 최종 20명의 선발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군은 선발자들을 대상으로 28일 사전교육을 통해 근무부서 및 근무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선발자들은 오는 1월 4일부터 2개월간 교통안전시설물조사요원과 지역아동센터 학습지도교사로 근무하게 된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학습지도교사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불법쓰레기 계도요원으로도 근무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