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015년 한 해 동안 정부기관 및 민간단체의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 등에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시에 따르면 시정운영에 대한 전국규모 기관평가 분야에서 지난 5월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기관선정 일자리창출분야’ 특별상 수상을 시작으로 △미래창조과학부 등 3개 기관이 공동주최한 ‘2015년 경영대상 공공부문 ‘브랜드 경영대상’ △행정자치부·한국경제신문 공동주최 ‘제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정자치부·한국생산성본부 공동주최 ‘제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또 △매일경제신문 주관 ‘2015 대한민국 공공서비스 대상’ 우수상 △‘K-ICT 3D프린팅 컨퍼런스 산업발전대상’(미래창조과학부)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전통시장 활성화분야 국무총리상’(중소기업청)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최우수상(보건복지부) △‘대한민국 지자체 e-마케팅 페어종합대상’(행정자치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3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정부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공기업이 경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포항시는 경북도 주관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경북투자유치대상 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분야 최우수상’ △‘성별영향분석평가 시군평가 최우수상’ △‘메르스 확산방지 유공기관’ △‘식품박람회 최우수상’ △‘자원봉사단 운영 최우수상’ △‘세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등 총 27개의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 외부 민간단체의 평가에서도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외국인투자기업 체감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공약이행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4곳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한편 공모사업 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 한 해로 평가된다. 포항시는 어려운 지방재정여건을 고려한 재정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연초부터 공모사업에 집중한 결과 포항TP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경북SW 융합클러스터사업’ 공모에서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것을 비롯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사업’ 10억원 △‘상대로 젊음의 거리 공공디자인 조성사업’ 12억원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8억원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선정사업’ 5억원 △‘새마을 공동체 정원가꾸기 사업’ 5억원 등 총 45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191억원의 국·도비 예산을 지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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