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기획감사실에서는 29일 ‘연말 사랑나눔 함께 하기’ 행사의 일환으로 무료급식소인 나눔의 집에서 어르신들께 떡국을 대접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나눔의 집 봉사자, 후원자, 영천시 기획감사실 직원 등 150여명이 함께 했으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직접 떡국을 나르며 어르신께 위로의 말을 건넨 김병삼 부시장은 “연말에만 관심을 가질게 아니라 평소에도 주변 이웃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보는 따뜻한 마음이 많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10년째 나눔의 집을 운영하고 있는 우현옥 회장은 “시정 추진에 바쁜 와중에도 잊지 않고 함께 걱정하고 도움을 주니 어르신들께는 삶의 활력소가 되고, 우리 봉사자에게도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한편 영천시 기획감사실에서는 의례적인 송년회보다 이웃과 함께 사랑나눔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4일에도 자매결연마을인 신녕면 신덕2리 경로당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