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내년에도 ‘글로벌축제’라는 위상으로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도 문화관광축제 총 43개 축제를 선정 발표하면서, ‘문화관광축제’의 대표축제로 졸업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보령머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글로벌축제’로 명명하고 세계 속에 대한민국 축제의 인지도를 넓혀 나갈 수 있도록 2016년도에도 계속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외래관광객 유치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 분야에서 국비(관광진흥개발기금) 2억원이 지원됨에 따라 도비를 추가 확보해 내년도 축제에 우수 공연팀 섭외, 국제탈춤학술대회 개최, 주빈국 이벤트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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