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올해 그동안 추진해 온 각종 사업의 알찬 결실을 통해 2016년도 세계시장의 경기 둔화와 제20대 총선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격동이 예상, 신도청시대의 개막과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힘찬 도약의 틀이 마련되는 ‘희망의 해’를 안겨 줄 수 있는 민생군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를 중심으로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소득 증대, 누구나 함께 누리는 복지행정을 구현, 휴양관광도시로의 성장기반을 구축, 미래 100년을 생각하는 경관 도시를 조성, 영세가구 소득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 공직사회 내부를 근본적으로 개혁 등을 2016년도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역점시책 정하고 6대 중점과제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세계로 가는 청송사과를 중심으로 6차 산업 활성화로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생산성 향상 등 농업소득 증대, 국제슬로시티와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및 세계 지질공원 인증 등 세계적인 브랜드 구축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개발로 휴양관광도시로의 성장기반을 구축, 다양한 재능 나눔과 자원봉사로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마이스 산업과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등 교류인구를 증대시켜 영세가구 소득 확대와 일자리 창출, 색채 및 경관이 조화된 미래 100년을 생각하는 경관 도시를 조성 및 LPG 배관망 공급사업과 삼자현 터널 개설 등 SOC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 성력동력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의 취약계층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 보장 등 복지 사각지대가 없이 누구나 함께 누리는 복지행정을 구현, 공직사회 내부를 근본적으로 개혁해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이 향상되도록 조직을 과감히 재정비해 나가기로 했다.한동수 군수는 “올해는 6차 산업을 통한 농업 소득 증대 및 머무르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기초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군민이 행복한 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송군은 청송의 대표 작목인 청송사과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과 임업인종합연수원 개원과 대명리조트 유치로 지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지난 한해를 자평했다.또 230여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우리동네 삶의 질 만족도 조사’에서 청송군은 12개 항목 중 4개 분야에서 상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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