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우수 농업기술센터에 이어 지난달 29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5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촌다문화지원사업 우수지도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3000만원과 시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이번 평가의 주요 심사 내용은 다문화 영농정착을 위한 현장상담 및 영농지도, 결혼이민여성 생활적응 지원, 결혼이민 여성과 멘토·멘티 결연 등 3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결혼이민 여성과 멘토·멘티 결연 부분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은 지금까지 고령군이 할매·할배의 날 격대간 사랑나누기 행사 및 다문화가정 멘토링 지원 사업을 통한 멘티-멘토 결연행사, 가족 화합 및 고부간 갈등 해결 등 다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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