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016丙申年 해맞이행사를 1월1일 아침 7시30분 돈달산 정상에서 2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해뜨기 전에 하늘재 풍물패의 축원 공연이 있고, 해가 떠오를 무렵 소망기원 풍선 2016개를 날리며, 참석자 모두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서 고윤환 문경시장이 시민들에게 전하는 새해 인사말과 각단체장들의 신년메시지, 문경시산림조합장의 만세삼창 및 기념 촬영순으로 진행된다.특히 문경시는 지난해 개최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적인 롤모델을 제시했으며, 그 저력을 바탕으로 2016년도에는 아리랑도시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행사 후에는 문경시 산림조합(조합장 최종성)에서 협찬한 떡국을 점촌1, 3동 새마을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점촌중앙초교와 문창고교에서 복떡국을 나눠 주면서 새해덕담을 나누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이외에도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지부장 박석우)에서는 소망풍선 2016개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대구은행 문경지점(지점장 황상철)에서는 해맞이 행사장에 대형현수막 등을 후원하며,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원순)와 점촌1동 생활개선회(회장 김용희)에서는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차 봉사활동을, 해병대문경전우회(회장 안경준)와 조령산악구조대(대장 권혁진)에서는 주차봉사와 행사장 위험구간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해맞이를 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친다.이와 같이 각계각층에서 해맞이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을 해 줌으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도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될 것으로 문경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