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의사기념관(이사장 박인원)은 독립운동가 박열의사의 자취를 살필 수 있는 청소년 도서 ‘불굴의 항일독립투사, 박열’을 발간했다. 박열의사는 일제강점기 적진 한복판인 일본 동경에서 제국주의에 온몸으로 맞선 문경출신 독립운동가이다. 그러나 광복 후 이데올로기 대립과 6.25 한국전쟁 당시 납북되는 등의 이유로 그 자취가 잘 알려지지 못한 인물 가운데 한명이다.그동안 박열의사에 대해서는 몇몇의 논문과 소설, 평전으로 소개된 바 있지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기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특히 지역의 공무원 황용건씨가 집필을 맡고, 화가 지태섭씨가 삽화를 그려 지역사랑에 대한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박인원 이사장은 박열의사의 민족정신과 나라사랑정신을 아이들이 이어받아 보다 더 큰 꿈을 이어가는 도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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