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016년 병신년을 맞아, 일시적인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에 필요한 융자금 대출 금리의 일부를 지원 및 보조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위군은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집중지원해 일시적인 자금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며 2016년 연간 운전자금 추천 금액으로 총 79억원을 확보, 설 및 추석자금과 기업의 필요시 수시분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군위군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며,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원, 우대업체는 5억원으로 매출액에 따라 차등 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군은 설을 맞아 11일부터 20일까지 경제과에서 중소기업운전자금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군위군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융자금 이자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군내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해당되고, 지원조건은 각 사업장별 2천만원이내의 융자금을 관내 협약 금융기관에 추천하며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군비 3,000만원을 더 확보, 지역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주고자 노력했으며, 4일부터  융자추천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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