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달구벌대로(수성교-계산오거리) 구간 반월당(서편)과 계산오거리(동편)에서 유턴이 금지된다. 대구시는 지난달 31일 주말마다 현대백화점(대구점) 이용차량과 통행량 증가로 차량 정체가 심각한 달구벌대로 구간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월당과 계산오거리 유턴을 주말(토ㆍ일)에만 한시적으로 금지(오후 1시-5시)한다고 밝혔다. 또 이를 달구벌대로에 설치된 교통안내전광판(VMS) 8대를 이용해 통행제한 내용을 상시로 알릴 계획이다. 이번 시차제 유턴금지 시범사업시행은 대구시가 지난달 25-27일까지 우선적으로 반월당(서편) 유턴 금지를 실시해 본 결과 상당한 차량 정체 해소 효과를 확인했기 때문이다.대구시는 이번 한달간을 유턴금지 시범기간으로 정해 ㅍ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문제점 분석과 보완책을 마련하고 효과에 따라 반월당 및 계산오거리 유턴 운영방안(상시금지, 시차제금지)을 최종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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