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4일 도청 누리집에 사회복지직 공개경쟁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한다. 3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고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채용규모를 살펴보면 경산시는 지난해보다 10명 늘어난 16명, 포항시 14명 등 도내 23개 시·군에서 모두 97명을 채용한다.또한 소외계층의 공직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7명, 저소득층 8명을 각각 구분해 모집한다. 장애인 응시자에게는 장애유형에 따라 대필, 시험시간 연장, 축소·확대문제지 및 확대답안지 제공, 별도시험실 배정 등 다양한 편의지원을 제공한다.채용일정은 오는 2월2일부터 4일까지 원수접수를 받고, 3월19일 필기시험, 4월27일부터 28까지 면접, 5월19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올해 1월1일 이전부터 당해시험의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경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돼 있어야 한다.또 1월1일 이전까지 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응시원서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 접속하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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