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삼사해상공원 일원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열렸던 ‘2016 영덕해맞이축제’가 군민과 출향인, 관광객 등 약 5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신도청 시대, 새로운 천년 이벤트’를 테마로 도민의 대통합과 도약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해맞이 축제는 지난달 31일 영해별신굿 놀이와 월월이청청 공연을 시작으로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송년음악회에서 한껏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어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를 맞아 길놀이 및 입장퍼레이드, 경북대종 계단 제막 및 시·군 상징등 점등식, 단체 합창 퍼포먼스, 새해소망 소지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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