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해 30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군립 가야금연주단원 창단을 기념해 대가야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가야금연주단 창단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1일 창단한 군립 가야금연주단 음악감독 강미선씨를 포함한 11명의 단원을 비롯해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 신영희선생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보유자 김청만선생을 특별게스트로 초청해 산조합주, 가야금 병창, 판소리, 퓨전국악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공연이 진행됐다.한편 연주단은 앞으로도 국악 공연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을 비롯한 외국 및 기타 자치단체와의 문화예술 교류사업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연주단의 정기 및 수시 연주회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왕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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