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9일 영주시를 첫 방문한 환상선 눈꽃열차는 12월에 5회방문하는 등 2,000여명의 관광객이 풍기를 다녀 갔다. 서울을 출발, 추전역(태백), 승부역, 분천역(산타마을)을 거쳐 풍기역 정차 후 서울로 가는 환상선 눈꽃열차는 2월 말까지 43회 1만7000여명 정도 방문 할 예정이다.눈꽃열차환영 행사는 관광객들이 1시간 내외로 풍기역에 정차하는 동안 개최되고 있으며 정겨운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옛 장터를 재연했다.먹거리 장터의 규모확대, 군고구마 굽기, 즉석노래방, 지역 특산물 장터, 7080콘서트,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방문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에게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눈꽃열차 환영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관광영주 알리기에 주력하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총 24회 1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7000명 정도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예정으로 관광비수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열차를 통해 영주지역을 방문해 특산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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