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구시는 새해를 맞아 청결하고 아름다운 녹색환경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공원과 유원지에 민·관협력 대청소에 나선다고 밝혔다.대청소는 5일부터 8일까지 조성이 완료된 103개소의 근린공원과 유원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또 대청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운동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민간단체의 지원을 받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대구시는 깨끗한 공원·유원지 환경을 위해 구·군으로 해금 월2회 이상 집중관리기간을 정해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토록 할 계획이며, 지도 단속반과 기동 수거반을 상시 운영하는 등 공원·유원지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새해부터 민관이 힘을 합쳐 깨끗한 녹색환경도시 대구를 만들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이번 청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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