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해 12월3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종무식과 함께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자체평가제도는 군정목표 달성 및 추진역량 제고를 위해 부서의 전략목표, 성과목표, 핵심업무를 수립하고 집행과정과 결과에 대한 평가로 실시된다.이번 시상은 지난해 5월 군청 17개 부서에서 작성한 160개 자체평가 지표와 9개의 시책 지표를 척도로 올 한해의 업무추진 성과에 대해 시상으로, 평가결과 ‘새마을경제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뒤이어 ‘해양수산과’와 ‘문화관광과’가 우수상을 차지하며 표창장과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에 빛나는 새마을경제과는 ‘2015년 전국 지방자치 단체 일자리대상’과 ‘2015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대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대내외에서 두루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우수상으로 선정된 해양수산과와 문화관광과는 대게축제의 ‘2016년 문화관광축제 지정’과 영덕대게거리의 ‘한국관광의 별’ 선정에 큰 공로를 세우며 영덕대게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영덕군 관계자는 “자체평가로 행정의 능률성 향상을 도모하고 정부합동평가와의 지표연계로 군정업무추진이 중앙단위 평가의 우수성적으로 귀결되는 체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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