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병신년 새해를 여는 시무식을 가졌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16년도는 군수 취임 3년째가 되는 해로 그 어느때 보다 열심히 뛰고, 추진 중인 많은 사업들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려 구체적인 성과로 군민들의 기대에 답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군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군민과 함께하는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건설을 위해 더 한층 심기일전해, 일신월이(日新月異)하는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2016년 군정 운영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다함께 잘 살고 소외되지 않는 넉넉한 복지 실현 △농민이 잘사는 부자 농촌 건설 △일자리가 넘치고, 신바람 나는 지역경제 활성화 △다함께 즐기고, 누리는 문화·체육·관광도시 조성 △청정자산으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되는 도시 이미지 구축 △지역균형개발 및 주민체감 생활인프라 확충 △군민참여를 통해 열림행정, 소통행정으로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군정 실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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