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월 이달의 기업으로 ㈜일지테크를 선정하고 최영조 시장과 구준모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일지테크(대표 구준모)는 진량읍 신상리 경산3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자동차 차체부품 생산업체로 1986년 설립 후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꾸준한 기술 연구·개발을 해왔으며, 2011년 해외법인 ‘북경일지차과기유한공사’를 설립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경산 및 중국공장에서 1288명의 근로자가 함께 일하면서 전년대비 매출액이 35% 증액된 3300억 원 (수출액 약4000만달러)의 매출을 거양,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2016년 1월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일지테크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개발만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1996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다단기어 변속장치, 차량의 열선제어장치를 비롯한 제조기술 특허를 26건이나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자동차부품산업 대상수상, 2012년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기업 선정 및 경북 PRIDE상품 선정, 2014년 제45회 상공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인간존중, 환경중시’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5개 대학교와 산학협력 연계활동을 통한 R&D 역량 향상 및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견학을 통한 취업전 현장경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눔경영실천으로 천사들의집 후원 및 어려운이웃 돕기에 많은 기부를 하고 있으며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립, 주택마련자금 대여 등 종업원 복지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격월로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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