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구광역일보가 2016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띠의 새날과 함께 힘찬 항해에 돛을 올렸습니다.‘독자의 가슴까지 생각하는 대구광역일보’라는 구호에 맞게 최고가 이야기하는 최고의 신문을 만드는데 총매진하겠습니다.무엇보다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은 대구광역일보는 새 경영진과 함께 공격적인 경영 혁명을 선포합니다.대구광역일보는 4일 주주총회를 열어 박영덕씨를 제2대 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신임 박영덕 사장은 “지속 성장을 향한 ‘새로운 대구광역일보’를 만들기 위해 신(新)경영을 펼칠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독자가 원하는 신문’, ‘독자가 바라는 신문’, ‘독자가 생각하는 신문’만이 지방신문의 산실이라고 강조했다.박 사장은 경영진은 물론, 모든 임직원과 손잡고 경영하는 대구광역일보를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했다.홍수 속 언론이라고 하지만 지방신문이 발전하고, 지방시대와 상생하기위해서는 신문 본연의 자세에서 흐트러지지않고, 변화와 혁명만이 회사의 생존과 지속 성장에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그는 “혁명경영 담당 조직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신문 문화를 재구축하기 위해 외부전문가와 전·현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상상실현위원회’를 출범하겠다”고 밝혔다. 또 “편집국은 물론 각 사업부별 독립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평가 및 보상과 연계시키는 책임경영체제를 확대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창간 20주년을 맞은 대구광역일보는 올해 경영혁명의해로 선포하고,사업분야에 따른 성장성 강화에 전력질주한다는 의지를 보였다.지금 회사는 가장 큰 변화와 위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새로운 대구광역일보로 거듭나야 하는 중대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했다. 사세확장을 통해 지방신문 시장을 굳건히 지켜, 550만 대구·경북인에게 사랑받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제2대 박영덕 사장 취임식은 8일 오후 2시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무식때 거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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