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중심농가로서 자율 자립 경영실천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강소농)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16년도 강소농 지원대상자를 신청 받고 있다.‘강소농’은 전업농 미만인 중소규모로서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로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말하는 것으로 영주시에서는 2011년부터 시작해 2015년말까지 311명의 강소농을 육성 지원하고 있다.신청대상은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율 농업경영체로서 중소규모의 가족농 중심 농업인이며 농식품가공사업장이나 농업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사업장을 포함한 경영 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농업경영체이다. 신청기간은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영주시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기본교육 수료자에 한해 2월중 대상자를 확정, 지원하게 된다.강소농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영개선을 위한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 경영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경영을 설계하고 농장경영을 효율화할 뿐 아니라 품목과 기능별 자율모임체 결성 활동을 통해 정보교환하고 타지역 농업경영체와 비교 연찬으로 강소농으로서의 역량을 높여 자율적이고 자립적인 경영실천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로서 육성해 영주농업발전을 위한 거점농가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2016년 강소농 신청에 대한 문의사항은 농촌지도과 지도행정팀(639-7361)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