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는 현금 556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달성군을 통해 달성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가 2015년도 노인재능나눔사업 지회로 선정돼,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493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04만원과 이에 뜻을 같이한 지회 이사회 임원 17명이 모금한 52만원으로,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이 담겨 있다.김병용 달성군지회장은 “참여자들의 작은 정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변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하고 “달성군노인회 지회 재능나눔 참여자들의 자율적인 봉사와 나눔의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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