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박만수)는 5일 2016년 새해를 맞아, 통일의 주역이 모셔져 있는 경주 통일전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남북통일을 기원했다.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통일공감 분위기 확산을 위해 삼국 통일 정신과 이념을 담고 있는 경주 통일전을 참배했다.통일전은 신라가 이룩한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민족의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염원을 담아 1997년 박정희대통령의 지시로 건립된 전국에서 유일한 통일염원 시설이다. 박만수 청도군협의회장은 “2016년 새해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신라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어 받아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을 위해 전 군민들의 염원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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