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월부터 경산시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혼인신고하는 경우 부부 중 한 명이라도 경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에 한해 건전한 가정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의 나라사랑 태극기를 증정한다.2016년 붉은 원숭이해인 병신년(丙申年)에 경산시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의 하나로서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세대에 태극기를 선물로 증정함으로써 애국심 고취와 경산시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태극기 보급률을 높임으로써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극기 사랑 운동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시청을 방문, 혼인신고를 하러 온 신혼부부 김모, 정모씨는 혼인신고를 마치고 태극기를 받으며 “한 가정을 이뤄 새로 시작하는 우리 가정에 태극기를 선물로 주시니 사회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게 되며 애국심과 함께 내 고장 경산에 대한 자긍심도 갖게 되는 것 같다”며 매우 기뻐했다.정진한 새마을봉사과장은 “더욱 많은 젊은 부부들이 경산시에 새로운 가정을 이뤄 젊은 경산시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시책개발을 통해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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