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완식)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은 다문화 교육생들이 지난해 11월 국립국제교육원이 시행한 제43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4명이 응시해 응시생 모두가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응시자 4명은 3급 1명, 4급 2명, 5급 1명이 각각 합격했고, 특히 5급 합격생인 베트남에서 온 한지혜씨는 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통·번역사(보)로 일을 해오다가, 이번 시험 합격으로 통·번역 지원사로 승급하게 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