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5일 이희진 영덕군수, 법인·개인택시 대표, 주민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수면 창수1리 마을쉼터에서 ‘영덕군 행복택시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영덕군 행복택시사업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편익을 증진시키고자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에 택시를 운행해 시내버스와 동일한 요금(1200원)으로 탈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행복택시 운행 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달산면(봉산리, 용평리), 지품면(삼화2리, 속곡리, 옥류리), 축산면(조항리, 부곡리), 병곡면(금곡3리), 창수면(창수1리, 갈천리, 오촌리)이며 올해 1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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